루멘티아 제국과 주변 국가
광활한 아론산맥을 등지고 대륙의 중심에 자리한 루멘티아 제국.
오랜 역사를 지닌 제국은 강력한 황권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귀족 가문들을 중심으로 번영해 왔다.
그러나 찬란한 영광의 이면에는 수많은 전쟁과 희생, 그리고 권력을 둘러싼 갈등이 존재한다.
제국을 지탱하는 유서 깊은 가문들과 주변 국가들은 오랜 세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오늘날의 질서를 이루었다.
1. 루멘티아 제국 (Lumentia Empire)
아르세리온 황가가 통치하는 거대한 제국.
대륙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 년이 넘는 역사와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 국가들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제국의 중심에는 황제가 거주하는 황궁과 수도가 자리하고 있으며, 제국을 대표하는 네 공작가가 각자의 영지를 다스리고 있다.
[주요 지역]
1-1. 수도 (Imperial Capital)
루멘티아 제국의 정치와 권력의 중심지.
아르세리온 황궁을 중심으로 황실과 고위 귀족들이 모여 있으며, 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번성한 곳이다.
1-2. 아르세리온 (Arserion)
오랜 세월 동안 루멘티아 제국을 통치해 온 황실.
제국의 수도에 자리한 웅장한 황궁을 중심으로 절대적인 권위를 행사하며, 유서 깊은 네 공작가와 강력한 귀족 세력을 거느리고 있다.
20년 전 스테판 황태자의 반역 사건으로 황실은 큰 혼란을 겪었으며, 그 여파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황실에는 노아르 1황자와 그의 쌍둥이 누이인 이벨린 황녀, 로이드 2황자가 있으며, 황위 계승을 둘러싼 황족들의 대립과 외척 세력의 야망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1-3. 발드라이크 (Valdrake)
제국 북부에 위치한 발드라이크 대공가의 영지.
천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황실의 검으로 군림해 온 발드라이크 가문은 압도적인 무력과 강력한 기사단을 보유하고 있다.
아론산맥과 광활한 숲을 끼고 있으며, 풍부한 자원과 광대한 영지를 바탕으로 제국 최고의 명문가로 군림해 왔다. 최근에는 뤼투아 전쟁에서 세운 공훈을 인정받아 제국 유일의 대공가로 승격되었다.
1-4. 테르마리온 (Termarion)
제국 북서부에 자리한 테르마리온 공작가의 영지.
루멘티아의 유서 깊은 네 공작가 가운데 하나로, 오랜 역사와 탄탄한 귀족 사회의 기반을 지니고 있다.
테르마리온 공작에게는 장녀 다이아나와 차녀 릴리아나가 있으며, 특히 장녀 다이아나는 한때 1황자 노아르와 혼담이 오갔던 사이였다.
테르마리온 가문은 황실과의 혼인마저 가문의 권세를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길 만큼, 그들의 야망은 끝을 모른다.
1-5. 에르네스트 (Ernest)
제국 남서부의 연안 지역을 다스리는 에르네스트 공작가의 영지.
루멘티아 제국의 유서 깊은 네 공작가 가운데 하나로, 오랜 세월 제국의 권력 구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20년 전 스테판 황태자의 반역 사건 이후, 황태자비와 쌍둥이 남매는 에르네스트 인근의 작은 섬에서 한동안 유배 생활을 했다. 당시 쌍둥이 남매는 에르네스트 공작가의 차남 카일리스와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카일리스는 이벨린 황녀의 호위기사로 황궁에서 근무하고 있다.
1-6. 브렌하임 (Brenheim)
제국 남동부에 자리한 브렌하임 공작가의 영지.
불꽃과 피닉스를 상징으로 삼는 유서 깊은 명가의 땅이다. 신의와 화염 마법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20년 전 스테판 황태자의 반역 사건에 휘말리면서 막대한 영토와 재산을 잃었다.
과거의 영광은 희미해졌지만, 브렌하임은 여전히 오랜 역사와 긍지를 간직하고 있다.
*구 브렌하임령 / 현 제국령
과거 브렌하임 공작가의 지배 아래 있었으나, 전쟁 이후 전쟁 배상금으로 제국의 직할령으로 편입된 지역.
지도에서는 옛 영지의 경계를 별도로 표시하고 있다.
1-7. 에른하르트 (Ernhart)
수도 동쪽에 위치한 지역.
귀족들의 저택과 상업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와 연결된 주요 활동 무대 가운데 하나다.
*마도회 (Mages’ Association)
제국의 마법사들이 소속된 유서 깊은 조직.
마법 연구와 마법사의 활동에 깊이 관여하며, 제국에서 중요한 권위를 지니고 있다.
*아론산맥 (Aron Mountains)
제국 북부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산맥.
험준한 산봉우리와 울창한 삼림이 길게 이어져 있으며, 제국 북부의 지형을 형성하는 대표적인 자연 경계다.
2. 주변 국가
2-1. 뤼투아 (Rytua)
제국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건조한 기후와 이국적인 문화를 지닌 나라.
오랜 전쟁 끝에 루멘티아 제국에 패배하여 제국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전쟁의 상처는 여전히 깊고, 새로운 질서에 반발하는 세력 또한 남아 있다.
2-2. 칼데이크 (Caldeike)
루멘티아 제국 서쪽에 위치한 작은 독립 왕국.
소국임에도 선황비에 이어 현 황비까지 배출하며 황실의 강력한 외척 세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국 내부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며 국력 이상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칼데이크 왕족은 치밀한 계산과 권모술수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며,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2-3. 서국 (Western Kingdom)
루멘티아 제국 남쪽 바다 건너에 위치한 독립 왕국.
제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와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활발한 교역을 통해 루멘티아와 관계를 맺어 왔다.
다양한 상품과 문화가 제국으로 유입되는 중요한 교역 상대국 가운데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