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리온 제국과 대륙의 국가들
대륙의 중심에는 강대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국을 정복해 온 아르테리온 제국이 자리하고 있다.
오랜 세월 제국의 팽창과 정복 전쟁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국가가 멸망하거나 굴복했다. 그러나 제국의 압제에 맞서 살아남은 왕국들이 힘을 모으기 시작했고, 대륙은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01. 아르테리온 제국 (ARTERION EMPIRE)
- 통치자: 황제 루카스
- 주요 인물: 칼리스 다스 발레리온, 카시안, 시온, 메레디아
대륙 북부와 중앙을 차지한 거대한 제국이자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한 국가.
황제 루카스의 통치 아래 끊임없이 영토를 확장해 왔으며, 압도적인 군사력과 황제의 냉혹한 지배로 주변국에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황제의 사냥개’라 불리는 칼리스 다스 발레리온은 제국의 정복 전쟁을 이끌어 온 핵심 인물이다. 그의 압도적인 무력 앞에 수많은 왕국이 무너졌다.
제국의 중심에는 난공불락의 황궁이 자리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험준한 힐랄산맥이, 동쪽으로는 울창한 그레이우드 숲이 펼쳐져 있다.
02. 에스카리엘 왕국 (ESCARIEL)
- 통치자: 에스카리엘 국왕(사망)
- 주요 인물: 디에나, 벨로나, 루에나, 아스티나, 에드윈
대륙 서쪽 해안에 자리했던 소국.
군사력은 약했지만 왕가의 혼인을 통한 외교 관계로 국가의 안정을 유지해 왔다. 아름다운 네 공주는 에스카리엘 왕가를 상징하는 존재이자 외교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제국의 침공으로 하루아침에 멸망하고, 살아남은 공주들은 가혹한 운명에 휘말린다.
03. 크로첸 왕국 (KROTZEN)
- 통치자: 크로첸 국왕
- 주요 인물: 반 크로첸
대륙 북동부에 위치했던 왕국으로, 아르테리온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멸망했다. 왕국이 사라진 뒤에도 왕족과 생존 세력은 제국에 대한 저항을 이어가고 있다.
04. 루스베키아 왕국 (RUSBEKIA)
- 통치자: 레오드 아르센 루스베키아
대륙 남부에 위치한 왕국이자 반제국 연합군의 중심 국가.
젊은 국왕 레오드는 뛰어난 정치적 판단력과 대담한 추진력을 지닌 군주다. 제국의 팽창을 저지하기 위해 여러 국가의 군사력을 결집하고, 거대한 연합군을 조직했다.
과거 에스카리엘의 벨로나 공주와 혼담이 오간 적이 있으나 성사되지는 않았다.
루스베키아는 현재 아르테리온 제국에 맞서는 세력의 정치적·군사적 중심지다.
05. 카르테시온 왕국 (KARTESION)
- 통치자: 카르테시온 국왕
- 주요 인물: 테오도르 카르테시온, 로웬, 로스터
대륙 남서부에 자리한 왕국.
주변국의 정복 전쟁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오랫동안 중립을 유지해 왔다. 국왕은 외부의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경계하며 국가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왕자인 테오도르는 에스카리엘의 아스티나 공주와 약혼한 인물이다. 그러나 에스카리엘이 멸망하면서 두 왕국의 관계도 급변했다.
반제국 연합군의 참여 요구가 이어지면서 카르테시온은 중립과 참전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을 요구받고 있다.
06. 하이데벨 연맹 (HEIDEVEL ALLIANCE)
- 통치 기구: 마법사와 상인의 연맹 단체
- 주요 관련 인물: 대마법사 헬리오스
대륙 동쪽에 위치한 자유로운 연맹 국가.
상인들과 마법사들이 공동의 이익과 독립을 위해 결성한 국가로, 왕이 존재하지 않는 공화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각 세력의 대표들로 구성된 연맹 평의회가 주요 정책을 결정하며, 자유로운 상업 활동과 마법 연구를 중시한다.
대륙에서 가장 발전된 마법 지식을 보유한 곳으로, 강력한 마법사들과 거대한 상인 조직이 국가의 두 축을 이루고 있다.
07. 앙게르 (ANGER)
- 주요 인물: 로스테인
대륙 동남쪽 해안에 위치한 소국.
아르테리온 제국에 맞서 반제국 연합군에 참여하고 있다.
08. 무스타르 (MUSTAR)
대륙 북서쪽 바다 건너편에 위치한 국가.
아르테리온 제국에 맞서는 연합군의 일원으로, 서쪽 해상에서 병력을 파견해 제국을 압박하고 있다.
대륙의 현재 정세
아르테리온 제국의 잇따른 정복 전쟁으로 에스카리엘과 크로첸이 멸망했다.
이에 루스베키아를 중심으로 여러 국가가 반제국 연합군을 결성했고, 대륙은 새로운 전쟁을 앞두고 있다.
황궁을 중심으로 형성된 거대한 포위망.
그리고 그 안에서 서로 다른 욕망과 목적을 품고 움직이는 사람들.
이 전쟁은 단순히 영토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 아니다. 대륙을 지배해 온 오랜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거대한 변곡점이다.
